무협1 외계+인 1부 , 한국에서 볼 수 없던 SF의 등장 현대와 고려시대를 오가는 한국형 SF 영화! 최종훈 감독의 외계인은 매우 실험적인 작품이라고 평가됩니다. 고려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전개되는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영화입니다. 또한 SF와 무협을 섞은 장르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두시대가 교차되면서 극명하게 달라지는 영상의 색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고려시대에서는 원색의 색감을 사용하여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현대에서는 회색톤의 이미지들을 주로 사용하여 차가운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현대와 고려시대를 연결하는 키워드중 하나는 우주선 입니다. 우주선을 통해 주요인물들이 시대를 넘나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현대에서 적용된 설정은 외계인 죄수를 인간의 몸 속에 가둡니다. 이는 죄수들을 수감.. 2024.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