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서커스의 창시자,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오늘의 영화 추천은 우리에게 울버린으로 익숙한 휴 잭맨, 잭 에프론이 출연한 "위대한 쇼맨" 입니다. 이영화는 2017년에 개봉한 영화 이지만 2020년에 국내에서 재개봉 한 적도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황홀한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영화의 ost가 제 57회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주인공인 바넘이 자신의 서커스 단원들과 함께 서커스를 하며 화려한 음악과 함께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잭맨과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레베카 퍼거슨,젠다이야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보여주는 환상의 하모니를 경험할 수있습니다. 주제가 이외에도 "A millon Dreams" , "Never Enough"와 같이 유명한 ost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볼만한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위대한 쇼맨을 추천합니다. 눈과 귀에 황홀함, 감동 스토리까지 느낄 수 있는 뮤지컬 영화 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당신도 노래를 흥얼거리게 될 것 입니다.
불가능한 꿈, 그 이상의 쇼!
주인공 바넘은 재단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재단사인 아버지의 일을 도와주던중 부잣집 딸 채러티를 좋아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분의 차이로 인해 채러티의 집안에서는 바텀을 무시하고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둘은 집안의 반대에도 사랑을 계속해서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던중 바넘은 철도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철도사업으로 큰 돈을 번 바넘은 채러티에게 청혼을 합니다. 결국 채러티와 바넘은 결혼을 하고, 두 딸을 낳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있습니다. 그러던중 바넘의 회사에 있던 배가 침몰하면서 회사가 파산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가라앉은 선박 증서를 챙겨나와 은행에서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습니다. 그는 대출받은 돈으로 호기심박물관을 설립합니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박제 동물을 전시했지만, 전시의 흥행은 실패했습니다. 박물관을 찾는 사람은 자신의 가족들 뿐입니다. 어느날 바넘은 은행에서 만난 키가 아주 작은 남자를 다시 찾아갑니다. 그리고 세상에 모든 이상한 사람들을 모아 쇼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상한 사람을 찾는다는 광고를 내고 얼마지나지않아 많은 사람들이 바넘을 찾아옵니다. 그들은 남들에게 자신의 특징을 숨기고, 감추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싶어합니다. 바넘은 그런 그들을 데리고 지상 최대의 공연을 기획합니다.
This is me! 어떤 모습이든 그게 나야!
위대한 쇼의 막이 열립니다. 그 쇼의 출연자는 키가 아주 작은 남자, 수염이 많이 난 여자, 공중곡예를 하는 남매, 키가 비정상적으로 큰 남자, 매우 뚱뚱한 남자로 구성됩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보고 신기해합니다. 그들은 춤과 노래를 하며 화려한 무대를 보여줍니다. 관객들은 그들에게 박수를 칩니다. 쇼는 사람들에게 소문이 나고, 어느덧 표는 매진이 됩니다. 그동안 숨어 지냈던 별종들은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당당히 무대에 올랐습니다. 바넘의 쇼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출연자들이 괴물이라고 욕을 합니다. 하지만 바넘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쇼의 이름을 '바넘의 서커스'로 바꾸고 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합니다. 그는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쇼를 꿈꾸고있습니다. 귀족, 돈이 많은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쇼를 만들고자 합니다. 바넘은 상류층이 보는 공연을 기획하는 필립에게 찾아가 함께 일을 하자고 말합니다. 필립의 부모님은 매우 깐깐하고 상류층입니다. 그는 한참 고민하는듯 보이지만 바넘과 함께 일을 하기로 합니다.그렇게 필립은 바넘의 쇼에 영입되고, 함께 일을 하던중 공중그네를 타는 한 여자를 보고 사랑에 빠집니다. 공연은 계속해서 매진이 되고있습니다. 하지만, 공연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점차 많아지고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필립은 영국 왕실로 바넘의 서커스 단원들을 데려갑니다. 여왕은 바넘의 서커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곳에서 바넘은 유명한 가수인 제니 린드를 만나고, 그녀와 함께 공연하기를 요청합니다. 제니 린드와 함께 미국에서 공연을 하는 바넘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틀포레스트, 싱그러운 힐링 영화 (0) | 2024.01.22 |
---|---|
노량,죽음의 바다 (0) | 2024.01.21 |
외계+인 1부 , 한국에서 볼 수 없던 SF의 등장 (1) | 2024.01.20 |
라라랜드,음악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꿈 (0) | 2024.01.19 |
미드나잇 인 파리, 예술과 판타지 그리고 로맨스 (0) | 2024.01.18 |